어린시절부터 귓병으로 고생했답니다~~
부모님께서 병원은 안가고 옛날엔 약국을 갔는데요
그당시 유명하다는 보령제약에서 조제하여 귀치료를 받곤 했어요
중고등학교 때도 귀에 고름이 나오고 대학때도 그래서 아현역의 유명한 이빈후과를 갔습니다
지금은 없어졌겠죠 상당히 유명해서 사람들도 많고 한 두번만 가면 고름이 멈추고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고름은 없는데 귓속이 간지러워 잠을 깰정도라 군포역에 있는 이비인후과를 2주정도 다니면
간지럼이 없어지고 좋아졌습니다
수원으로 이사온 후 군포까지 가기 어려워 동네 한국2차아파트 상가 이빈후과를 갔으나
대박!! 병원비만 비싸고 치료도 대충 이틀 후에 오라는 말만 하고 진전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 수원에 사는 지인한 테 물어 보니 사람들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안가봐서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귀가 너무 심하게 가렵고 아파서 급한 마음에 의구심을 갖고 갔는데요
매탄동 삼성1차아파트 상가 2층에 있는 맹해성이빈후과입니다
거의 2시간을 기다리다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고 거의 귀를 치료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실내가 고급지거나 심하게 친절하고 그렇지는 않지만
의사선생님께서 굉장히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치료해주시고 한 번 가면 거의 또 갈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귀치료가 유명한 것같으니 귓병있으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오전 9시에 오픈하는데도 8시 40분에 갔는데도 대기번호 7번이었습니다 ㅠㅠ
40분 정도 기다리면서 사람들 치료를 보니 귀치료하시는 분들이 많고 목이나 코 치료는 하시는 분이 없더라구요
간단한 감기로 오시는 분들은 없고 심하게 않좋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귀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맹해성이비인후과에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개인병원으로 이비인후과를 어린 시절 부터 많이 다녀봤지만 의사선생님께서 귀가 심하지 않을 때는 자세하게
설명은 안하지만 심하게 상태가 안좋거나 치료가 더 필요할때는 설명을 해주십니다~~
간호사 선생님들도 몇일 있다 오라는 이야기는 안하고 안좋으면 다시 오라고 이야기해서 좀 더 신뢰가 생기네요~~ㅎㅎ
병원 바로 앞에 약국이라 편합니다~~
태쎈약은 습진, 건선, 피부질환약인데요
연고와 먹는 약을 받아왔네요~~
면봉할때 깊이 넣지 않고 살짝 귀에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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