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입국]입국에 필요한 서류 접수와 한국 입국 절차!!!

드디어 오늘 한국으로 갑니다~~ 

거의 3개월(정확히는 75일)정도 캘리포니아에 있는 안티옼과 샌프란시스코, 파소로블에 머물렀습니다~~

오늘도 출발 당일이지만 아침 마다 조깅과 사람들과 함께 Taichi라는 운동을 했습니다~~

긴 시간을 머물다보니 답답함이 있어 이른 아침에 이글리츠공원을 뛰다가

퇴직한 분들이 운동하는 것을 보고 같이 합류하게 되었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사진 몇 장 찰칵찰칵!!!

몇 주간 같이 운동하던 분들이라.... 주인과 같이 세월을 같이하는 타이슨 bye bye🐕🐕

 

한국 입국에 필요한 서류 격리면제서류 4부와 RT-PCR검사1부를 챙겨서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샌프란 공항이 거의 다와 가네요~~ ㅠㅠㅠ

서운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이제 가족과 헤어질 시간이군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짐 붙이는 시간이 1시간이나 남아서 집으로 가라고 하고 혼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PCR검사지를 확인하고 짐을 붙였습니다~~ 

가방 한 개는 23kg이 넘어서 돈이 내야한다고 해서 가방에서 꾸역꾸역 몇가지를 베낭에 넣고 다시 무게를 재고 통과!!!!!

샌프란시스코 공항 면제점

생각한데로 사람들이 없네요~~

구찌매장도 있었지만 귀찮아서 패스!!!!

 

GATE A11로 가서 넥플릭스 영화 보면서 시간을 때웠네요 ㅋㅋㅋ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다시 PCR검사지 확인하고 입장!!!

기내

기내식은 사진으로 안찍는데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다고 하여 찍어 봤습니다~~

항상 기내식으로 비빔밥과 죽을 먹는 데 이번에도 역시 비빔밥!!!

몇번 감자와 소고기 그딴거 먹었는데 맛이 없어서 그때부터 비빔밥으로 ㅎㅎㅎㅎ

기내식 비빔밥

오렌지가 나오는데 오렌지 쥬스를 주문 ㅠㅠ 다시 맥주 주문 ㅋㅋㅋ

감자/ 스크램블

지난번에는 죽을 주문했는데 이번엔 스크램블로~~ 짜다!!!

죽보단 구성이 많아서 좋았는 데 내 입맛엔 짜다 ㅋㅋㅋ 우유랑 빵을 먹었답니다^&^

입국 4시간 전에 음식을 주니 슬슬 내릴 준비해야 겠어욤😁

앞 쪽 번호라 일찍 갔는데 긴 줄이  기다리고 있네요~~

안내가 없이 두 줄이 있었는데 왼쪽 줄은 자가 격리 면제자 줄이고 오른쪽 줄은 자가격리자 이니 혼동하지 마세욤!!!!

앞에만 안내가 있고 뒤쪽으로는 없어서 혼동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사람들이 불평하고 난리!!! 역시 한국 사람들은 화가 많아 ㅋㅋㅋ

검역하는 데 1시간 을 소요하면서 기다림 ㅠㅠㅠ 베낭  가방이라  무거워서 고생 좀 했답니다ㅠㅠㅠ

이럴땐 기내용 케리어가 최고네욤  ㅋㅋㅋ

당연 여권, 기내에서 나누어준 건강상태 질문서와 특별검역신고서, 내가 준비한 격리면제서와 PCR검사지를  챙겨서.....

검역에 필요한 서류를 요렇게 챙겨서 기다라고 있었답니당>>>>>>>>>>>>>>>>>>>>>>>>>>>>>>>>>>>>

검역에 통과!!! 스티커 띡띡!!  입국에 통과!! 도장 꽝!!!

짐 찾으러 가야 겠어요~~

참!!! 여기서 잠깐 자가격리면제서는 검역소에서 1장 제출, 입국심사에서 1장 제출하면 됩니다~~

검역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런지 이미 짐이 나와 있어서 금방 찾아서 나왔답니다~~~

온라인 예약된 검역 택시를 타고 집으로 고고고~~

 

9시가 되어 영통구 보건소로 갔답니다~~오랫만에 운전을 하니 좋구먼요 ㅋㅋㅋ 

해외입국자 줄이 없네요~~~ 신나게 검사 장소로 가고~~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두 되는 데 사람도 없구 그냥 와서 해도 기다리는 시간은 없네요~~

먼저 전자문진표작성 하구요~~~ 

위 서류에 이름, 전화번호, 동의 싸인하고 제출, PCR검사하면 끝!!!

왓!!!!! 코아퍼!!!!! 미국에선 아주 살살 15초를 세면서 양쪽을 하는디!!!  왓! 고개들으라고 하고 확 집어넣다 빼고😫😫

 

 

검사하고 바로 집에가서 결과 나올때까지는 자가격리해야하구요~~

시청에서 직원이 전화해서 자가격리면제서 찍어서 보내달라고 해서 보냈답니다~~

시 마다 다른 지는 모르겠는데 자가격리면제서가 4장까지는 필요하지 않은데.....준비하라니까 해야쥥.....

그 다음 날 이른 오전에 음성 결과를 받고 밖으로 고고고 ~~~

6일 후에 다시 PCR검사하러 영통보건소로 가면 끝!!!!!!

 

내용이 너무 길었죠!!! 

 

한국입국 시에 필요한 내용을 다시 요약 해볼께욤

 1️⃣ PCR혹시 RT-PCR검사 결과지 출력 1부(입국 전 날하시면 되욤( 주의 : 당일 날 하면 비쌈!!!)

 2️⃣ 자가격리면제서 4부(한국 공항에서는 2부 필요) 

 3️⃣ 여권

 4️⃣ 건강상태질문서, 특별검역신고서(기내에서 나누어 줍니다)

       ※ 기내에서 3장 나누어 주는 데 모두 필요!! 검역에는 2장 입국할때 1장

 

미국에서 맞은 백신접종카드(CDC카드)도 준비했는 필요없네요~~

 

다시 일주일 후에 pcr검사를 하러 보건소로 갔습니다~~

지난번에는 해외입국자 줄이였으나 이번에 일반 줄에 서서 검사를 기다렸네요~~ 

 

2번의 pcr검사를 하니 이제 끝!!!!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이제 한국에서의 일상에 대하여 포스팅할께 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