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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수원맛집] 영통구 곱창맛집 - 소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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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곱창집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엄마가 어릴때 부터 곱창 요리를 해줘서 다른 돼지나 소, 닭의 부속물은 못먹는데 

유일하게 곱창과 순대는 먹는 답니다~~

 

그래서 곱창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맛있다는 곱창집은 부산, 군포 수원 영통구청 부근, 광교 곱창집을 가봤지만

단연 이곳이 먹어본 집 중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서 우연히 가보았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도 갔습니다 ㅎㅎㅎ

 

어제도 지나가다가 봤는데  저녁 시간도 아닌데 사람들이 꽤 있더니

오늘도 5시도 안되었는데 사람들이 자리를 하고 있네요.

곱창이 오늘은 안들어왔다고 해서 알곱창으로 주문했습니다~

일반 곱창보다 곱이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기대를 해봐야줘!!!

기본 반찬은 파무침과 양파저림 그리고 2가지 소스와 참기름 소스 ㅋㅋㅋ

더 필요하진 않답니다

 

실내

과한 인테리어도 아닌 정겨운 테이블과 느낌!!!

 

곱창이 오기전에 반찬과 간과 천엽 그리고 순두부가 들어있는 찌개는 아닌 국 같은 맛!

시원하고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주지 않는 간과 천엽!!!!!!!!!!!!!!

대박 좋아합니다

어린 시절 외삼촌이 마루에 앉아서 소주에 간과 천엽을 참기름에 찍어 드시는 것을

자주봐서 저절로 먹게 되더라구요

습관과 어린시절의 입맛은 죽어도 안 바뀌는 것 같네요.

한 번 더 리필 ㅋㅋㅋ 두접시를 후다닥 곱창을 먹으러 온 건지 간과 천엽을 먹으러 온 건지...

두 접시를 먹으니 배가 부른데 그래도 곱창을 안 먹을 순 없죠!!!

 

배가 너무 부르지만 날치알밥을 안먹을 수 없겠죠!!

짜잔~~~

계란물로 주변을 두르고 하트 밥으로 모양내는 센스~~~

 

박박 긁어 먹고!!

배두두리면 집으로 왔습니다~~

 

영통구 매탄동에 있으니 곱창 좋아하는 분들은 가보세요

강추!!합니다.

단 일찍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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