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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코로나검사] 미국여행 PCR검사 -항원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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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 가족을 만나러 가기 위해 출국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요~~

코로나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입국이 허가되어 출국 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고 합니다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한다고 하여 여유롭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가기 3일전에

공항코로나 검사를 알아보니 이미 예약이 마감되어 가까운 병원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음성확인서 결과는 72시간이 넘으면 인정을 해주지 않아

출국하기 하루 전에 하거나 당일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병원은 당일 검사하기 어렵고 하루 전에 검사하시고요~~공항에서 검사는 당연 당일 날 하시면되겠죠!!

 

공항에서 코로나검사를 받으시려면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니 3주전에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100퍼센트 예약제랍니당

 

 

성빈센트병원으로 가려고 했는데 문의를 해보니 접수를 하고 가정의학과로 가서

의사가 검사를 하고 .........조금 복잡한 것 같아서 패스~~~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동수원병원에서 검사를 받기로 하고 연락해보니 선별 진료소로 가라고 했습니다~~

참~~ 꼭 가실때에는 여권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잊지말고 챙겨서 가져가시기 바랍니당~

동수원주차장

병원 뒤쪽으로 선별진료소가 있구요  옆으로 주차장이 있고 지상층의 또다른 주차장이 있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았지만 주차하는데 1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선별진료소

선별진료소로 가니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했는데 40명의 대기자가 있더라구요 ㅠㅠㅠ

선별진료소 맞은 편 대기실에서 1 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어 들어갔는데

미국이나 독일로 가는 사람들은 항원검사 PCR검사만 해도 된다고 하고

결과도 1시간정도 후에 나온다고 하여 PCR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항원검사 결과는 30분이면 나온다고 써있었으나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간단한 정보를 쓰고 접수하시면 되는데 영문이름은 여권이름과 같아야 하는 거 아시죠?! ㅎㅎ

 

검사료는 PCR은 5만원이구요~~일반 검사는 만원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앞 사람이 검사하는 동안 대기하고 서있다가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 갔는데

솜이있는 긴 막대를 코에 쑤욱 집어 넣는데 

어떤 사람은 뇌를 찌르는 것 같다고 하는데 전 크게 힘들 지 않았어요~~ ㅎㅎ콧구멍이 커서 그런가 ㅋㅋㅋㅋ

기다리고 검사가 끝난 시간이 11시 15분 정도라 

점심시간 전에는 찾으러 올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다리는 동안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

 

검사하러 가시는 분들은 점심 시간이 12시 30분 부터 1시 30분까지 이니 늦어도 11시 까지는 가셔야

오전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같아요 ~~

12시 30분까지 검사한다고 해도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너무 촉박하게 가면 오전 검사를 못받을 수 있답니다~~

 

코로나음성확인서

알아서 영문으로 해주시니까 편하구요~

여권번호와 영문이름이 여권에 기록 되어 있는 것 과 같은 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기다리는 데 더워서 조금 고생은 했지만 빨리 끝난 것 같아 기분 좋게 집으로 고고~~

다음번 포스팅은 샌프란시스코 여행하면서 포스팅하려구 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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