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경쟁] 보수의 가치 - 국민의 힘 당대표 이준석!!

보수 쪽이냐 진보쪽이냐를 논하기보다는  책의 내용이 궁금하여 구매하여 읽게 되었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같이 공유하고 싶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

 

질의응답하는 형식을 글이며 응답 중 몇 가지만 올립니다~~

좋은 내용은 너무 많으나 다 포스팅하기에는 한계가 있답니다~~

누군가를 비난하기 전 그들의 신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의 생각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이해가 될 것 같아 그리고 동감하는 부분이 있어 읽게 되었습니다~~

한 번 구매하거나 대여해서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심하게 반감을 갖지 마시고

걍 신념이 다르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게구나'

라고 생각하면 될 듯!!

몇 년전에는 정당끼리 싸움을 했는데

이제는 일반인들도

보수와 진보가 서로 너무 무섭게 싸워서

좀 씁씁합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신념인데 ......................................

 

공감되는 부분을 포스팅합니다~~

많은 부분이 있지만 축약되었으니

책으로 읽고 느끼시길....

 

이준석의 공정한 경쟁

시작해볼까요~~~

 

공정한 경쟁/이준석

 

공정한 경쟁 목차

 

"정치인은 한 사회의 예민한 사안

혹은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는

자신의 정치적인 실리에 상관없이

소신 있게 발언해야한다"

"사회적 제도 하나만으로

여성에게 더 많은 자유와 행복을

보장해 줄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여성들의 목소리가 아니라

과학기술의 진보가

진정한 여성 해방의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내 자유를 주장하는 행위,

혹은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이런 주장이

다른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면 안 되죠" 

"국민연금은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곳에

투자해야합니다.

그것은 공공의 목적으로

쓸 수 없어요.

국민연금은 정부가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임의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아닙니다"

 

"저는 문제에 접근할 때는

자신의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우리 사회의 올바른 길이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하죠.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할 생각은 없어요"

"무리하게 청년 일자리 정책을

펼치다 보니까

공무원 숫자를 늘리는

정책이 나왔다고 보는 거죠.

공조직이 비대해지는 것을 우

려해야 할 판인데 말입니다"

"맥도날드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무인 주문기 키오스크를 달고 있는 데

우리는 동사무소에 사람을

더 뽑고 있어요.

햄버그와 등본의 차이점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야당 정치인이니까,

현재 중도 진보 세력인 여당과 싸워야겠지만

저는 보수와도 싸워요.

원래 보수가 도덕적이고 원리원칙등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하잖습니까?"

 

 

"저는 통일의 방법이 체제 우위를 통한

흡수통일 외에 어떤 방법이 있을 까 싶어요.

조금 극단적으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저는 통일교육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통일교육은 우리가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에 있는 사람들이 받아야 한다고 봐요."

"기업이 해고를 쉽게 할 수 있어야

경영 효율성이 높아져서

결국에는 사회에 득이 될 것으로 봅니다.

해고는 쉽게 하고

실업급여 · 재취업프로그램 · 기본소득

등등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야죠"

 

"청년 일자리를 따로 만들기 보다는

육체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의 일자리를

구분해 취업 대책을 마련하겠어요.

나이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의무교육을 하고 과락도 만들어서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봐요.

지금은 중학교부터 수학을 포기한

친구들이 많아요.

그들은 고등학교 때까지 통으로 놉니다.

그런 현상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고 봐요.

고등학교 교육을,

한 인간이 노동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교육이라고 믿고 있어요."

"우리의 경우 수능을

일 년에 한 번 보는 방식인데

이것은 좀 문제라고 봅니다.

학생들에게 기회를 두 번 이상

주는 것이 올바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대학은

우리와 다르게 대학이 다양한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그 책임도 학교가 지는 구조입니다.

제가 앞에서 말한 식으로

입시 제도를 개편하고,

사립대가 학생 선발으 자율권을

가진다면 우리나라 대학도

미국처럼 될 거라고 믿어요."

 

Q & A

"한국 대학은

과도한 서열화가 경쟁을

지나치게 부추긴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고 해도

한국처럼 대학을 줄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더 큰 가치는 진영의 논리가 아니라

효율성, 공정성 이런 것들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합리주의입니다."

 

"기본적으로 실력 혹은

능력이 있는 소수가

세상을 바꾼다고 봐요."

"우리가 엘리트주의를

욕하기 전에

지금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는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준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엘리트가 세상을 바꾸고,

그것이 사람들의

삷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공산주의를 인민의 나라,

민중의 주인인 세상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중국을 이끈 사람은 

엘리트입니다."

 

"미국에서 무슨 사업을 할 경우

규제가 존재하지 않으니까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사회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해 큰 부자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은 무슨 사업을 하면

규제가 들어옵니다.

시행령으로 규제하고

공무원은 현장에 나와 문제 삼고,

어떤 경우는 언론을 통해 규제합니다."

 

"임금이 같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과연 평등한가?"

 

"인간이 평등하게 사는 것이

자연법칙이라면

공산주의 체제가

비록 정치적으로

모순이 있었다고 해도

한순간에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한국은 일부에서 

일어나는 착취 구조 때문에

발달해야 할 산업이 발달하지 않는다고 봐요.

폐지 줍는 노인들이 없어지면

폐지 수거를 산업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겠죠."

"규제는 풀 수 있는

한 최대로 푼다.

전부 푼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고,

당연히 시행령도 없어져야 합니다."

"보수 정치인들도 중국의 

정치학교인 당교 같은 곳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국의 보수가 살려면 현재 부수의 

인재 풀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챕터는 요약된 부분이고 담는 글과 추천의 말로 책은 마무리 됩니다~~

담는 글에서 공감되는 부분을 옮깁니다~~

"평소 친분이 있는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한국정당들의

이념 부재에 대한 우려를 여러 번

필자에게

피력한 적이 있었다"

"그는 보수는 보수답게

진보는 진보답게

정책을 내고,

그 정책으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고도 했다"

"문재인 정권이 자기 철학인 평등의 가치를

정권 차원에서

밀고 나간다고 했다"

"자신은 문재인 정권의 정책이 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분명한 자기 철학으로

정부를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 것이다."

『공정한 경쟁』에서

이준석 최고위원은 철저하게 보수의

가치를 확립하려고 노력했다.

그가 추구한 가지는 정치적으로는

평등보다는 자유이고 

경제적으로는 분배보다는 성장이다.

 

한국의 보수는 자기 가치를 확립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국정운영의 철학을 만들고 집권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합리적인 보수라고 불리는

보수주의자의

민낯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읽어보니 나름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 포스팅을 했습니다

한국에 사는 젊은이라면 아니 남녀노소 불문하고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번 포스팅은 돈의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