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한국음식도 해먹고 뒹굴뒹굴~~
답답해 하는 것 같은 지 주말에 놀러가자고 해서 기대를 했죵~~
평일에 요리? 한 유부초밥입니다~~
한국마켓에서 사온 유부로 소고기와 당근, 양파, 검정깨 넣고 식초에 설탕 넣고 조물조물 뚝딱 만들어 봤어요~~
맛있다고 해서 다행~~~
유부가 부족해서 김에다 말았는데 보기는 이쁜데 일본 김이라 그런 지 맛이 별로 ㅠㅠ
토요일이라~~farmers market을 가기로 해서 아침부터 서둘렀답니다~~
Brent wood라는 지역에서 열리는데 오전에만 해서 일찍 출발했답니다~~ ㅎㅎ 사실 10시에 출발~~
앗 이상하네~~ 오늘은 사람들이 많고 지난 번 보다 규모가 더 크게 열리네요~~~
유기농 재배라 그런 지 못생김 ㅋㅋㅋ
풍요로운 땅이라 그런지 모든 것들이 싱싱하고 크기도 크고 풍성했답니다~~
미국마켓을 가도 파멀스마켓을 와도 정말 싱싱하고 먹음직스럽다는 느낌이 항상 든답니다~~
달콤한 포도를 구매했구요~~
오늘은 다양한 물건들을 많이 판매했습니다~~
구경을 실컷했네요~~~이잉잉 재밌다~~~
토이스토리 포토죤이 있네요~~
토이스토리 우디를 너무 좋아해서~~ 한 컷!!!!!
성인 혼자 찍는 사람은 나뿐ㅋㅋㅋㅋㅋㅋ
필요한 과일도 샀으니 이제 아침을 먹으러 가야겠네요~~~
오클리로 출발!!!!
브랜트우드에서 20분 정도 걸렸는데요~
이곳이 미국인들이 아침을 먹으려고 오는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금, 토, 일 10시부터 3시 까지만 운영하는 곳이랍니다~~
대기자가 많았는데~~ 6번째~~ 노트에 이름을 쓰고 기다렸습니다ㅠㅠ
기다린다고 맛있는 건 아니라고 귀뜸을 해줬는데~~
그래도 기대가 많이 됬습니다~~
1시간 정도 기다리고 자리를 했는데요~~~
하와이 음식을 하는 곳이라 그런 지 하와이 풍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네요~~
고급 진 인테리어는 아니구 ~~ 어딘가 촌스럽 ㅋㅋㅋ
사람들이 맛있게 먹으며 담소를 나누어 정말 기대기대~~~
딱히 아는 것도 없고 모르겠어서 느낌으로 주문!!!
식구들이 주문한 음식도 모양이 비슷해서 안찍었어용 ㅋㅋㅋ
감자와 빵과 햄 위에 반숙된 달걀이 있었구요~~
감자는 감자맛!!! 달걀은 달걀맛!!! 햄은 왕짜다 >&< 빵은 걍 빵!!!
정말 기대하면 안되는 구먼 ㅋㅋㅋ
식구들이 주문한 음식도 다 비슷한 맛!!!!
아침식사를 마치고 월넛크릭가서 쇼핑을 하고 집으로 고고~~~
월넛크릭은 사람들도 많고 백화점이고 한국과 거의 비슷해서 안찍었답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 중 한 곳이고 집값이 조금 비싸다는 정도로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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