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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미국 여행] 캘리포니아 안티옼 Wildflower station 콘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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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인데요~~

미국 집값을 현장으로 느끼고 싶어 토요일 오전 10시로 예약하고 한 번 가보았습니다~~

가본 곳은 콘도 였구요~~ 나중에 주택(싱글하우스)도 예약해서 가보려고 합니다~~

이미 원룸과 투룸은 솔드아웃 된 상태이나 그래도 어느 정도 느낌인지 알고 싶어 가보았답니당^^

안티옼 바트(지하철)에서 가깝고 고속도로 진입도 가깝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가까워서 위치는 좋았습니다~~

 

콘도 주변

새로 지어서 그런지 깨끗하다 못해 황량한데요~~

미국은 한국처럼 집이나 건물이 다운타운이 아니면 붙어있지 않아

여기도 역시 콘도 주변에 거의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무실에 들어가니 예약한 사람이름을 확인하고 출입명부를 쓰라고 하네요~~

사무실내부
문진표 

영어는 몰라도 대충 느낌으로 2주전에 해외 갔다 왔는 지, 기침이나 열은 있는 지 체크하라는 것 같지요 ㅎㅎㅎ

문진표를 작성하고 직원이 안내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무실 내부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살짝 구경했구요 ㅋㅋㅋ

자~~이제 직원을 따라서 가볼까요~~

원룸

TV와 에어컨은 옵션이라고 하네요~~

가구가 다 있어서 그런 지 그렇게 크다라는 느낌은 못받았구요~~

가스렌지와 냉장고도 옵션이라고 하는데 집값에 포함된 듯 ㅎㅎㅎ

새집이라 깨끗한 느낌은 있네요~~~

앗!!!! LG세틱기와 건조기가 와~~~~~한국제품~~~~~~~~~~~~~~~~~~~~~~~~~~~~~

 

BATEHROOM

욕조가 유리로 되어 있지 않고 커튼인게 조금 별로~~~~

투룸으로 가보았습니다~~~

원룸보다 살짝 거실이 크고~~

방의 크기는 거의 같은 듯한데 한 개 더 있다는 점만 원룸과 다르네요~~

쓰리룸도 가보았는데 별로 크기만 크지 별다른게 없어서 사진은 안찍구요~~

샌프란시스코 원룸에서 지냈던 곳 보다 조금 답답함이 있다는 게 좀 아쉽지만 지하철에서 가깝고 고속도로가기 편하고

다양한 마트가 가깝다는 게 장점이네요~~~~

원룸은 한국돈 3억 5천 정도 이고 투룸은 4억 5천 쓰리룸은 5억이 넘네요~~~

그럴빠엔 차라리 하우스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원룸은 674sq.ft이면 674 나누기 35.583175하면 약 19평이 나오는데~~~~싼 건 아닌 것 같기도 하구

여기서 HOA는 한국 개념으로 관리비 인데 입주자가 다 안되서 313.75달러를 내야하고

입주가 완료되면 290달러를 매달 납부하면 된다고 하네요~~

SQ.FT(스퀘어피트)를 평으로 계산하는 방법은 

SQ.FT ÷ 35.583175로 계산하면 됩니다~~~

 

 

그리고 property taxes는 재산세인데 집값의 1.40%를 내야하구요~~

한국처럼 재산세는 매년 내야합니다~~

그러나 차이점은 한국은 집값이 오르면 재산세도 오르지만 

미국은 구입한 금액에 대한 재산세를 내야하므로 아무리 오르더라도 지불 금액은 같다고 하네요~~

그런데 또다른 차이점은 재산세가 지역마다 %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산세도 신경써서 집을 구매하는 것도 중요하겠어요 ~~

 

미국에서 캘리포니아는 집값이 비싸고 택사스나 라스베가스는

날씨가 좋지 않고 물도 별로 없어 집값이 많이 싸다고 하네요~~~

날씨와 환경도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죠 ~~~당연~~

하긴 샌프란시스코에서 안티옼까지 40분 거리인데요 샌프란은 가을 날씨고 안티옼은 여름이니까요 ㅋㅋㅋ

 

여기도 학군이나 교통이 좋으면 비쌈 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싱글하우스(주택) 예약방문 신청하고 포스팅할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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